메뉴

수원시 영통구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파스 100팩 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1일, 영통구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건강파스 100팩을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홀로 생활하며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승범 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것이며, 이번 나눔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파스를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