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 2월 월례회의 개최

영통구, 지역 발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한 의지 다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통구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제시됐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각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시책들이 소개됐다. △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최 △수원시 치매안심 가맹점 모집 △ 3월 7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 오찬호 작가 특강 등 다양한 내용을 홍보했다.

 

이와 같은 시책들을 영통발전연대 위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은 수원시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계획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영발연 단체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수원시의 다양한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됐으며, 이러한 관심은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연대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영통구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영통구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