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관내 불법광고물 일제 환경정비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5일 오전, 관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 및 전단지 제거를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공무원,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24명이 참여하여 아주대 삼거리, 법원사거리, 매탄시장 골목 등 상습적인 관내 현수막 불법게시 구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환경정비는 물론 앞으로도 관내 불법광고물 정비를 수시로 하여 무분별한 게시를 근절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