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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동별 찾아가는 사회보장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5. 3. 4. ~ 3. 14. 기간 동안 구·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통구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2025년 동별 찾아가는 사회보장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회보장급여의 주요 개정 사항 및 핵심 내용을 공유하여 사회보장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수원새빛돌봄 및 경로당 지원 등 동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업무의 주요 내용을 교육자료에 포함했으며, 찾아가는 순회 교육으로 동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보장급여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6.42% 인상(4인가구 기준), 기초연금(단독 334,810원→342,510원) 인상 등 선정 기준이 변경됐으며, 대상자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복지욕구의 증가로 사회복지가 다양화·세분화되면서 최일선에서 복지대상자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를 잘 이해하고 숙지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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