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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맞이 업종별 및 상인회 관계자 대상 친절 CS 교육 실시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 위한 맞춤형 교육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6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CS(Customer Satisfaction)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한 응대 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객 서비스의 기본 원칙 ▲효과적인 대화법 ▲고객 불만 처리 방법 ▲서비스 마인드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실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는 “고객 응대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꼈으며, 실습을 통해 구체적인 대처법을 배운 것이 유익했다”며, “이제부터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여주시의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유준희)는 “친절한 서비스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고객 만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CS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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