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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업종별 및 상인회 대표 회의 개최

지역 소상공인 상생과 발전을 위한 논의 및 ‘2025 관광원년의 해’ 홍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6일, 관내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인들의 애로사항, 소상공인 지원 정책, 고객 서비스 향상 방안 등 여러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에 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으며, 참여자들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또한 협업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 곽우혁 지점장 인사,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주혜정 팀장의 ‘2025년 관광원년의 해 관련’ 추진 중인 사업홍보, 여주시세종문화재단 ‘여주관광상품권’ 가맹점 가입과 여주관광상품권 사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 설명, ㈜도시문화재단 김혜미 대표의 ‘지역상권 기초 조사 및 기록화’ 업무 협조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상인회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유준희)는 다양한 의견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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