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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발표 청년정책에 73억원 투입

2025년 오산시 청년정책 4개 분야 42개 사업 심의 결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오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제2차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230) 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오산시의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2025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향후 오산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하여 4개 분야 42개 사업에 총 72억6천2백만원을 투입하며,

특히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 ▲관내 기업 원데이 탐방 ▲다양한 직무 현직자 토크콘서트 ▲예비청년 고3대상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오산시민 평생교육 장려금 지원 등 총 11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등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일자리 외에도 교육, 복지, 문화, 참여 등 청년의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다양한 청년의 상황에 맞는 정책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서 제2차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용역 착수보고도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통해 오산시 청년 실태 및 청년고립 실태를 조사하고 향후 5년간 추진 로드맵과 추진과제 등을 수립한다.

 

특히, 오산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담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로운 비전과 과제를 도출하여 올해 8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위촉직 공동위원장인 김상윤 청년위원은 “청년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는 오산시 각 부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오산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또한 시와 청년들이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5년 오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오산시에서 추진할 청년정책에 대한 세부 내용이 담겨 있으며 오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5년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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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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