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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 실시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포장공사, 4월 7일부터 보상협의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2개월간 탄현농협자재센터(탄현면 방촌로 64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는 경기북부지역 지방도사업 구간 내 편입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 절차를 거쳐 산정된 보상금에 대해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다. 감정평가액 산출 결과 총 보상액은 약 525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갈현사거리)에서 축현리(금산삼거리)까지 총 5.1km 구간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상습 지·정체 구간의 해소와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시설 마련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지역 간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천 경기도건설본부장은 “보상협의 절차를 보다 편리하고 원활하게 진행하고 도민 편의를 위해 직접 해당 지역으로 찾아가 협의하는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경기북부의 열악한 도로환경 개선과 신속한 공사 착공을 위해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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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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