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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2025 K-POP 캠프'로 전 세계 K-POP 꿈나무 모인다

4일~14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5 케이팝 트레이닝 캠프’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전 세계 K-POP 아티스트 지망생을 대상으로 ‘2025 케이팝 인터내셔널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캠프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0여 개국에서 선발된 K-POP 지망생 약 10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교육은 BTS, 블랙핑크, NCT, 뉴진스 등 유명 아이돌과 작업한 전·현직 트레이너가 맡아, 보컬과 댄스 중심의 맞춤형 훈련을 지도한다.

 

트레이닝 기간 중 국내외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들이 파주캠퍼스를 방문해 현장 오디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14일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유스 콘서트’를 열고 대중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전문 트레이닝 공간, 실습실, 공연장 등 캠퍼스 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최기관인 K-POP 인터내셔널 트레이닝센터 또는 협력기관 더메이커스 스튜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은 “K-POP을 매개로 청소년 간 문화교류와 상호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파주캠퍼스에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 말부터는 캠퍼스 기능 전환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며, 내년에는 K-POP 교육 공간과 체류형 인프라, 창작 벨트 연계도 한층 강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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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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