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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슬기로운 경제강사동아리' 공유학교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강

‘반짝반짝 경제별 탐험대’, 어린이와 함께 경제 기초 다진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지원하는 학습동아리 ‘슬기로운 경제강사동아리’가 지난 12일, 공유학교 ‘반짝반짝 경제별 탐험대’의 첫 수업을 시작하며 지역 경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반짝반짝 경제별 탐험대’는 총 15회차로 진행되는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첫 수업으로 참가 학생들이 직접 ‘자유 입·출금 통장’을 제작했다. 이 통장은 앞으로 매 회차 학습활동과 경제 미션 수행 결과를 기록하는 실습용 학습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슬기로운 경제강사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경제교육 강사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모여 결성한 학습동아리로, 지난 2년간 경제교육을 연구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실천하며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정민경 동아리 회장은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준비한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공유학교는 평택시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맞춤형·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서류, 면접,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7개 팀이 선정됐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학습동아리가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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