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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터넷 없는 세상, 유명인과의 티타임? 상상력으로 말하자!

2025년 평택 영어 말하기대회 참가자 모집...9월, 글로벌 상상력 배틀 시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9월 6일 개최되는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영어 말하기 능력은 물론,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톡으로 영어 표현을 받을 수 있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자여야 한다. SNS 영어 프로그램은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널리 확장되고 있는 기초 영어 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음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을 영어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인터넷이 없는 삶은 어떨까?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까?

2. 과거의 유명 인물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면?

3. 하루 동안 유명해진다면 무엇을 할까?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받는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 발표 영상(mp4, mov, avi 파일), 그리고 발표에 사용될 PPT 자료(최소 슬라이드 3개)이다. 창작 원고가 원칙이며 표절 시 본선 대회 진출 자격이 취소된다.

 

대회 심사는 내용 구성, 언어 사용, 전달력 및 시간 준수 기준으로 평가한다.

 

본선 대회는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9월 6일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다양한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참가자들이 사회적 현상이나 상상력을 바탕으로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기회를 가지는 동시에,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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