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2025년 어린이집 원장 교육' 실시

보육역량 든든하게! 보살핌 울타리 튼튼하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관내 209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한 리더십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CS 마인드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인 'Edu·U' 장혜정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의와 진단 활동이 이어졌다.

 

주요 강의 내용은 ▲원장으로서의 리더 역할과 건강한 리더십 마인드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 ▲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 내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핵심 주제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원장은 “평소 성격이 급하고 교사들과 일방적으로 소통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지혜를 모아가는 어린이집으로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여건이 쉽지 않더라도 행복한 아이와 안심하는 부모님을 위한 따뜻한 보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