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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PTSC) 실천학교 운영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위기 학생을 예방하고 상호존중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실천학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기학생 예방과 상호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PTSC 실천학교’ 6개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실천학교로는 대호초, 동탄초, 상봉초, 이솔초, 남양중, 와우고 등 총 6개교가 지정됐다.

 

‘PTSC’는 Parents(학부모), Teacher(교사), Student(학생), Community(지역사회)의 앞 글자를 따 만든 용어로,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동시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발생하기 전에 공동체의 노력으로 예방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실천학교 필수 과제로는 화성오산만의 특색 프로그램인 ▲‘헬기착륙장’ ▲‘존중거리 유지 프로젝트’ ▲‘화성오산 PTSC 매거진’이 포함되며, 이들은 모두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각 학교는 자율과제로 사회정서교육 또는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학교 특성에 맞게 개발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지영 생활교육과 과장은 “위기학생 예방과 상호존중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학교만이 아닌 교육공동체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핵심”이라며, “화성오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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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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