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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초화식재와 환경정비, 이제 '꽃뫼환경 대전환단'에 맡기세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28일 관내 안전관리와 환경정비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꽃뫼환경 대전환단’을 통해 초화식재 활동 등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꽃뫼환경 대전환단’ 소속 화서2동 통장협의회(회장 양미숙)를 비롯한 단체원과 주민 40여 명은 화서역 인근과 화서역 먹거리촌 등 관내 대상지 7개소에 황금측백, 철쭉 등의 관목 100여 주와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초화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와 동시에, ‘꽃뫼환경 대전환단’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무단투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활동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양미숙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비를 통해 우리 동네 환경을 우리 손으로 가꿀 수 있어 보람된 활동이었다. 앞으로 길거리를 걸으면서도 꽃을 보며 기분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덕분에 화서2동이 깨끗하고 밝아져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화서2동을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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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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