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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어린이날 기념축제 '함께 손잡고'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기념축제 ‘함께 손잡고’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간과 시간을 누려보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구성됐다.

 

먼저 ‘점유하는 어린이’는 작가 BARE(바래)의 독창적 소재인 에어 폴리를 활용해 어린이가 직접 구조물을 만드는 전시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모라운지(L층)에서는 이태강 작가의 ‘하하하,늘’ 전시가 열린다. 작가는 365점의 하늘 작품을 전시하고, 라이트박스를 통해 어린이가 아크릴판에 그린 하늘 작품을 비춰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3일에는 점토를 활용한 구름 만들기‘하늘심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4일과 5일에는 어린이 참여극 ‘ㄴㅜㄴ(눈)’이 야외 무대에서 상연된다. 공연은 축제 참여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착석해 관람하면 된다.

 

또한, 축제 기간 보호자와 어린이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16개의 체험실을 개방해 운영한다. 특히 환경체험관에서는 ‘도전, 환경 골든벨’이벤트가 하루 2회 열린다.

 

센터 로비에서는 지역 기관의 체험 부스도 열린다. 3일에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홀로그램 체험을 진행하며, 5일에는 화성서부경찰서가 미아방지 지문등록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2025 어린이날 기념축제 ‘함께 손잡고’는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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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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