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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부에 가사지원 서비스 제공한다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기관 5개소와 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부를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4월 29일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에서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기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사)수원YWCA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수원시는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했고, 5개 기관을 선정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 5개월(17주) 이상 임신부 18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5개 기관별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와 동시에 가사지원서비스를 먼저 이용하고, 신청기관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고. 가사지원서비스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수행 기관들은 6월부터 기관별 임신부를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사지원서비스 비용의 행정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5개 사업 수행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부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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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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