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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자 교육 실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사례 중심 강의 진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나 4월 30일,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본청과 산하기관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책임이 강화된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공공서비스 분야의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한 예방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과 사례 소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법적 책임 △관련 기관 사례 분석과 실무 적용 방안 등이다.

 

특히 중대시민재해로 재판 중인 지자체 사례의 사후 컨설팅에 참여한 박병규 ㈜세이프마이닝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항목과 사전 대비 방안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시가 추진 중인 시민재해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실무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안전 인식이 높아지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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