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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환경의날 기념 김포시 환경실천캠페인 물결 넘실

하천살리기 운동 연계 에코웨이브(EcoWave) 캠페인추진, 플로깅, 환경교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97년 이후 28년 만에 대한민국이 유치한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4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실천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SNS 챌린지와 플로깅 실천운동, 1사1하천 가꾸기, 시민 대상 환경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월 30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과 연계한 환경실천리더 캠페인 ▲5월 7일 통진읍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 집중 수거하는 ‘클린데이’ ▲5월 14일 환경국 직원들이 하천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플로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환경의날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6월 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환경교육과 더불어 기후환경 독서감상문 대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세계적인 도전과제이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며 “이번 행사는 국제 환경 캠페인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실천 모델로, 김포의 환경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 각 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개인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쇼츠, 동영상, 일반게시물을 구분 없이 구글폼 링크로 기록을 남겨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며, 구글폼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환경부에서 소정의 기념품(기프티콘 100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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