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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가정의 달 맞아 문화행사‘풍성’

미추홀도서관 및 5개 분관, 작가 초청·공연·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5월 10일 세미나실1(3층)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를 초청해 ‘위플레이, 종이비행기’ 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영준 선수가 국가대표가 되기까지의 도전과정과 경험을 직접 들려주며, 참가자들과 함께 종이비행기 접기 및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인의 날 (5월 20일)을 기념해 5월 24일에는 ‘어울림 축제’를 열고 인디언 텐트, 사군자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5월 17일과 24일, 0~6세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발달을 돕는 언어 자극놀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아동의 발달 단계별 언어 자극 놀이 방법을 부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서관은 5월 10일 신중년을 위한 경제특강 ‘50대에 도전해서 부자되는 법’을 진행해 필수 경제상식과 실전 재테크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은 5월 27일 양육자 교육 ‘우리도 부모는 처음이라’를 진행하며, 마전도서관은 5월 11일과 31일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이야기와 공감의 여정’강연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5월 25일 누적 방문자 1,500만 명의 경제 분야 블로그를 운영하는 요니나 작가를 초청해 ‘오늘부터 부자되는 습관’ 특강을 진행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참가 신청 일정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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