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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나룰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 '잔반 없는 날' 행사 개최

교육주체 모두가 함께하는 협력적 공동체 문화 구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나룰초등학교는 2025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 잔반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기념 잔반 없는 날 행사’는 나룰초등학교와 나룰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임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행사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추억과 즐거움을 만들겠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 첫째, 아이들이 급식 잔반을 남기지 않도록 학부모회 임원들이 적극적인 칭찬과 격려를 보내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둘째,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 시절 행복한 추억을 장식해 줌으로써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모든 학생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 꾸러미 선물을 제공해 줌으로써 함께 나눌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회 회장 김미진은 ‘언제나 해맑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더 노력하는 학부모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어느 해보다 즐겁고 기억에 남는 날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부모회는 이번 행사와는 별개로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어주는 ‘북마마’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룰초등학교 이강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은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야 하며, 학생들이 언제나 행복하고 밝은 하루를 보내기 위해 어른들이 함께 이끌어 주어야 한다.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행사가 뜻 깊었고, 주관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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