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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회의 개최… 버스킹 등 문화행사 평가

권역별 현장 모니터링 결과 공유… 시민 참여 기반 정책 제안 이어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8일, 2025년도 제3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과 권역별 시민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정책모니터링단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부터 한층 강화된 권역별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하남시 대표 문화행사인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감일·위례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미사호수공원까지 이어진 공연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로, 완성도 높은 문화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정책모니터링단의 제안으로 시작해 원도심을 거쳐 미사와 위례권역으로 확대 중인 야외도서관 행사 ‘오늘, 책나들이 가 봄!’에 대한 현장 의견도 공유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에 수렴된 권역별 주요 이슈에 대한 추진 현황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도심의 노인복지정책 전반 ▲위례권의 광역철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감일권의 커뮤니티센터 개관 기념행사 제안 ▲미사권의 수석대교 명칭 변경 요청 등이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께서 직접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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