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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초등학교,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 비대면 관람 행사 실시

비대면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 관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초등학교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비대면 언택트 공연으로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비대면 흡연예방 뮤지컬 1~2학년‘깔끔왕자를 구해줘’, 3~4학년‘아라의 사건수첩’, 4~6학년 ‘이스케이프’(극단: 날컴퍼니) 비대면 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비대면식 교육인 학생 시청각 공연으로 쌍방향적인 교육 취지를 살리면서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축소되지 않도록 흡연예방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비대면 온택트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은 기존의 수업형식을 벗어나 비대면식 교육의 방식으로 교육적인 메시지를 문화와 접목시켜 좀 더 재미있고 풍요롭게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의 교육 방법이다.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깔끔왕자를 구해줘’는 향기왕국의 깔끔왕자가 뻐끔왕자로 변해버리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벨라공주는 날아라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뻐끔왕자를 구하고 벨라공주와의 사랑을 이루는 내용이다.

 

‘아라의 사건수첩’은 니코왕이 내는 담배게임에서 이기면 아빠를 찾을수 있는 힘나패스를 받게 되고 명탐정 날아라는 설희를 도와서 사건을 해결하는 연극이다.

 

‘이스케이프’중독의 방을 탈출하기 위한 게임이 시작된다. 'Escape'는 방탈출을 소재로 하는 추리형 뮤지컬로, 담배의 성분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춤과 노래와 배우들의 몸짓과 대사에 의해 전달되면서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방식의 공연이라 학생들은 흥미를 갖고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 후에는 학생 모두 금연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건강, 그리고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겠습니다”라고 외치며 다시 한번 금연을 다짐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가정애 교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며 흡연의 피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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