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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대은 열애 '트루디' 누구? 포스트 윤미래 '언프리티2' 우승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이대은(29)과 래퍼 트루디(본명 김진솔 25)가 열애 중이라고 밝혀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대은과 트루디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이대은은 미국과 일본 리그는 물론 국가대표 경력까지 있는 선수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 KT 위즈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이다.

이대은은 2007년 신일고를 졸업한 뒤 곧바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떠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그는 일본으로 건너가 프로야구 지바롯데에서 9승을 올리면서 실력을 입증했고 그 후에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경찰청 소속으로 병역의 의무를 해결한 그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KT에 지명을 받았다.

이대은은 손색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활약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기대주다.  

한편 트루디는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린 래퍼다.

특히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차게 자신만의 독보적인 래핑을 선보여 큰 화제가 됐다.

윤미래와 비슷한 랩 스타일을 보이며 눈길을 끈 트루디는 다른 출연자들의 견제 대상 1호라 다른 래퍼들은 그에게 디스 랩을 쏘아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트루디는 역경을 딛고 결국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트루디는 "누구를 위해서도 무엇을 위해서도 아닌 그저 힙합이 좋아 미친 듯이 랩만 하던 저에게도 꿈이라는 게 필요했다"라며 "'언프리티 랩스타'라는 큰 무대를 통해 이제는 본연의 래퍼 트루디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3년 만에 새 앨범을 내는 트루디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날개를 펼칠 야구선수 이대은의 열애 소식은 서로 간의 새 출발에 즈음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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