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0조의2에 따라 “2025년 건설공사(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하여, 지난 6월 5일 마감한 결과 총 88개소의 기관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여주시 관내 건설공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접수 결과 경기도 소재 업체 58개소, 서울특별시 소재 업체 30개소가 참여했다. 접수된 업체들은 관련 법령상 자격 요건을 갖춘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서, 이번 명부 등록을 통해 여주시 관내 건축공사 중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수행기관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명부에 포함되며,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 요청이 있는 경우, 관련 평가기준에 따라 사업별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과 관련하여 “건축물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24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 한 끼 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관내 어르신 50여명에게 정성 가득한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를 전달했다. 무더위 속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오후에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도 꼼꼼히 살폈다. 강정애 부녀회장님은 “어르신께서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도 잊게 됐고 함께 봉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고맙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대신면 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20여 개 아파트 관리소장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 3월~4월에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과 샘플링 점검 결과 및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 및 사례 소개 △1회용품 사용 규제 및 유용폐자원 재활용 수거 협조 안내 등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변영호 동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아파트 관리소장 및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파트 및 청소대행업체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하는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금곡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북구도서관 봄에서 유·초·중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읽걷쓰가 수업이 되는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인 ‘읽걷쓰’ 기반 교수·학습 방법을 특수학급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읽걷쓰’는 읽기를 통한 지식 습득, 걷기를 통한 신체 활동과 사고력 향상, 쓰기를 통한 생각의 확장과 결과물 공유를 통해 학생의 언어 표현력과 사고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방법이다. ‘7가지 시선으로 세상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는 한 초등 특수교사가 지난 1년간 ‘읽걷쓰’를 수업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설계 전략과 실행 방안을 소개했다. 참석 교사들은 현장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통합학급 내 활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는 특수학급 수업의 질을 높이고, 통합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23일,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보호프로그램 국제포럼’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남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운영계획과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 주관하고, 연천군과 철원군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해외에서는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6개국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제적 협력과 생태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유네스코 보호프로그램 국제포럼과 함께 다중보호지역 SDGs 실현을 위한 토크콘서트, 체험교육 전시회, 유네스코 프로그램 엑스포, 한탄강·광릉숲 현장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국제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1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이 공존하는 포천의 생태자원을 전 세계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오는 24일와 25일 양일간 1조 1,016억원 규모의 경기교육 예산을 정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소위원장을 맡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예산들을 들여다보고 지원이 시급한 학교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펴볼 계획임을 강조했다. 심사에 앞서 신 의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경기도 내 일부 기초지자체의 예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심사를 하는데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추가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조정할 예산과 증액이 필요한 예산등을 적극 검토하여 심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지난 24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서 열린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가 도민과 한-미 군 지휘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에 소속되어 연천군 일대 네바다전초전투에서 활약한 군마 레클리스를 기리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그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념행사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해온 결실로,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최초 기획 정담회 개최 이후, 상임위원회 회의와 도정질문 등을 통해 레클리스 기념행사의 정례화와 말산업 연계 역사·문화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해왔다. 윤 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전쟁의 포화를 뚫고 51차례에 걸쳐 탄약을 운반하며 수많은 생명을 구한 레클리스 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날까지도 울림을 준다”며 “이제라도 우리 땅에서 싸운 영웅에게 정당한 예우를 표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지역주민과 경기도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다음 행사는 2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4일 열린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추진 방식 개선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한 기수에 가구당 1인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도 1명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반면, 유사 사업인 인천광역시의 ‘드림 For 청년통장’은 가구당 인원 제한이 없다 보니 자립 기반이 취약한 사회초년생 형제자매가 동시에 자산 형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청년 노동자 통장 제도를 인천처럼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먼저 “더 많은 가구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지원 대상을 1가구당 1명으로 제한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의 경우 형제자매가 함께 지원을 받아 신속하게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주최로 '경기도 학교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6월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리환경의 구조적 문제와 조리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자리로, 급식실 환경을 진단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홍재 안양대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급식업무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이지만,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조리시설 구조 표준화 ▲자동화 기기 도입 ▲복지시설 확충 ▲안전설비 정비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이헌주 평택교육지원청 국장은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평택형 모델’을 소개하며, 급기·배기설비와 인덕션 도입 등 예방 중심의 환경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김동민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급식시설 현대화와 초음파 튀김기 등 자동화 설비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고, 유옥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과장은 “학교별 맞춤 설계와 전기·배선 개선, 휴게시설 확충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혜정 경기도영양교사회 회장은 “급식실 환경은 급식의 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모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엄마의 어린 시절, 아이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자기이해와 자기돌봄을 통해 자녀와의 안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심층 부모 교육이다. 강의는 교육학 석사이자 상담심리전문가인 김경주 수원마음숲심리상담센터장이 진행한다. 김경주 센터장은 위기청소년 가족 상담과 교육지원청 협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며 자녀와의 관계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이 힘든 나, 이상하지 않다’, ‘내면의 아이 이해하기’, ‘단절을 넘어서 연결로’ 등의 주제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참여 부모 모두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 성찰과 성장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