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향후 안양천 지방정원의 중요 거점 공간이 될 안양천 충훈부 일원의 충훈벚꽃축제 현장에서 6일 오후 7시‘안양천 시민정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 생명의 정원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은 비전 세리머니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은 안양을 비롯한 광명・의왕・군포 등 경기권 4개 지자체의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협력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어 참여, 소통, 향유하는 시민정원’이라는 주제가 담긴 ‘도시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안양천 시민정원’이라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비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은 선포식에서 “유구한 역사 속에서 우리 시민들의 삶과 함께 흘러온 소중한 자연유산인 안양천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시민이 주인인 정원으로 가꾸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내천 일대와 소하 상업지구에서 ‘2025 한내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행사로, 버스킹 공연, 포차거리, 플리마켓, 피크닉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포차거리’는 소하1동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협력해 축제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한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대중가요, 트로트, 서커스, 풍선 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12일 낮에는 플리마켓이 열려 꽃과 화분, 도서,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한내천 근린공원 내에는 봄꽃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마련된다. 이번 봄꽃축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안성의 인기 관광지 방문코스로 구성된 ‘안성시티투어’를 4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주중, 일요일 운영 가능)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시티투어는 종전 코스를 개편해 계절별로 ‘관광객 맞춤형’, ‘안성시민 맞춤형’, ‘단체 맞춤형’ 코스를 도입했으며, 기존 서울 출발 외 전주, 대구 출발 노선을 신설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개시된 봄 코스(4~5월)의 ‘관광객 맞춤형’은 안성맞춤박물관-안성팜랜드-남사당공연 관람-딸기수확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서 내고장 바로알기 교과를 수강하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안성시민 맞춤형’은 한국조리박물관-죽주산성-칠장사 방문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단체 맞춤형’은 단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코스를 구성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티투어에 참가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후기글을 SNS에 게시하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물론, 해당 계절에 안성을 가장 안성답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코스를 제공하여 소소하지만 확실한 여행도시 안성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통복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회 통복천 벚꽃축제가 지난 4일 통복천 야외무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축제에는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버스킹, 청소년 공연,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퀴즈를 통한 벚꽃길 걷기 이벤트, 다양한 체험 부스, 알뜰장터, 먹거리 부스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통복천 벚꽃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주민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색다른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이번 축제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이번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함께 수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주시민공원과 싸리산 일원에서 제3회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싸리산 등산 행사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댄스 경연대회, 다양한 체험과 판매부스, 문화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개막식은 4월 19일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20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산행 안전 기원제 후 싸리산 등산과 철쭉심기 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편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락밴드인 ‘그랑보노밴드’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예술단체, 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싸리산 등산 및 철쭉심기, 가요제, 댄스경연대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네이버 블로그에서 신청하거나 여주오학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오학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수용태세 개선’ 부문 대상 축제로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는 전국에서 단 3개 축제만이 선정됐으며,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이 중 가장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규모 축제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전국적인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혁신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성과다.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이란?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사업은 문화관광축제 30주년을 맞아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도입된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방문객 편의성 증대, 캐릭터 마케팅, 체험형 콘텐츠 마케팅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며, 전국 65개의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이 이루어졌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축제 방문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정보시스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5일 기배역사공원에서 ‘제14회 기배벚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기배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마련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 3,000여 명이 함께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는 유치원 어린이들의 흥겨운 장구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전문 공연팀의 문화공연, 벚꽃 팔찌 만들기, 오재미 던지기, 오징어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고, 지역축제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규모와 운영 면에서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호 기배동 주민자치회장은 “역대 기배벚꽃축제 중 가장 많은 주민이 참여했고, 아무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과 6일,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 ‘하남 봄봄 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하남시가 후원해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으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어울려 봄날의 정취를 만끽한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됐다. 축제의 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덕풍천 다리 아래에서 열린 사전 버스킹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봄을 알리는 무대는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설렘 가득한 시작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5일 내린 봄비로 하루 연기된 본 축제는 6일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식전 무대에 오른 대중가수 나휘는 따스한 노래로 봄날의 기운을 전했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진행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최선화 간사와 배우 이정성씨가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이끌었다. 1부 무대에서는 중국어 강사 이보한씨와 고운소리 하모니카, 키즈에어로빅, 통자매의 통기타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4월 7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로봇 축제인‘2025 로보텍스·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코리아’의 운영 주체인‘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으로 서면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국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본 행사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대회 홍보와 관람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본 행사는 매년 380여 팀, 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청소년 로봇 대회로,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중심의 축제이다. 대회 종목으로는 로봇 라인팔로잉, 로봇 축구, 로봇 씨름, 포크레이스, 장애물레이스 등 청소년의 흥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하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행사 장소인 상상플랫폼은 1978년 지어진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내항 8부두와 개항장, 월미도 등 원도심 주요 관광자원과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과 공간 활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황구지천 및 고색뉴지엄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 권선구민 화합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명 안전 교육에 앞장섰다.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누구나 응급 상황의 '첫 번째 구조자'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알리는 데 힘썼다. 체험부스에서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대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까지 진행하며,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대처 요령 △119 신고 방법 △흉부 압박의 정확한 위치와 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해보며 몸으로 익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위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