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구청 구내식당 휴무일 주1회로 확대

시청 매주 금·만안구청 매주 수·동안구청 매주 목 휴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공공청사 구내식당 휴무일이 일시적으로 확대된다.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식당자영업자들을 위해 매월 2회 시행해오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 1회로 변경,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2·4번째 금요일 휴무하던 시청 구내식당이 매주 금요일로 변경된다.

양 구청도 마찬가지로 매월 1·3번째 금요일에서 만안구청이 매주 수요일 동안구청은 매주 목요일로 각각 식당 휴무일을 변경 시행한다.

시는 이달 21일부터 시행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시·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은 4회에서 최대 12회까지 늘어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상치 못했던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감염을 우려한 고객들로 인해 식당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5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