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립관양도서관, 비대면 프로그램 '글쓰기로 나를 찾다'로 독서습관 길러

14일 1차 프로그램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21일 2차 프로그램 ‘책과 나를 연결하는 서평 쓰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관양도서관이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해 ‘글쓰기로 나를 찾다’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20회 동안 1차 프로그램과 2차 프로그램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4일에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은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로 에세이 쓰기를 목표로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초보자들도 즐겁게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21일의 2차 프로그램은 ‘책과 나를 연결하는 서평 쓰기’라는 주제로 서평을 쓰면서 책을 조망하고 비판적으로 읽도록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관양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쓰기를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 시민 서평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독서 길잡이 역할을 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관련기사

5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