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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 지원, 올해부터 중국어 추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대상 2020년도 원어민 화상외국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안양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와 화상중국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의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 맞는 레벨을 선택,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진행된다.

이중에서도 영어는 1대2, 1대3, 1대4 방식 중 택일 할 수 있다.

안양시는 화상외국어 수업의 수강생 비율에 따라 수강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수업을 개설한 가운데 중국어에 한해 선착순 100명에게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화상영어 1대 4수업을 듣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수준별 화상 외국어교육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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