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비전1동 건물주 임대료 감면 선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심리 또한 위축되어 곳곳의 상가와 점포 등이 휴업에 들어가는 등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위기 속에 평택시 비전1동 소사벌중심상가의 건물주가 세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대료 감면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감면을 받은 세입자는 “코로나19로 손님이 많이 줄어 힘들었는데 선뜻 임대료를 감면해줘 감사드리고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위기를 이겨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건물주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자 임대료 감면에 나서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당분간 임대료 감면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자미술관, 추석 특별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교육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를 창작공방․마당과 토락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 감상과 함께 흙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에서 착안해 흙을 만지며 소망을 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공방․마당에서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4종이 운영된다. ▲모래로 창의력을 표현하는 ‘달빛 모래놀이’ ▲흙덩이 과녁 던지기 체험 ‘동글둥글 흙 던지기’ ▲자갈돌에 그림을 그리고 탑을 쌓는 ‘달맞이 소망 탑 쌓기’ ▲자연물과 흙으로 꼭두 인형을 만드는 ‘우리가족 꼭두 얼굴’ 등 놀이 중심 체험이 마련됐다.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2종이 진행된다. ▲물감으로 도자 식기를 꾸미는 ‘복 담은 우리가족 그릇’ ▲ 물레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복 담는 달항아리 빚기’를 통해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프로그램은 네이버 포털에서 ‘토락교실’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