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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동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삼성전자 ‘해피콜 연합봉사팀’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피콜 연합봉사팀’은 평택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드리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삼성전자가 만든 봉사팀으로 힐링 체조, 민요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등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세심히 살펴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어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많은 공연팀들과 삼성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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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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