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안성시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인식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고령층의 천식 의사진단 경험률은 4.5%, 알레르기 비염 의사진단 경험률은 9.8%로 나타나는 가운데, 고령층의 경우 알레르기 증상을 단순한 감기나 노화 현상으로 오인하여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질환 인식과 관리법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강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강의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지원을 받아 해당 센터의 교육간호사가 직접 강의했으며, ▲노인천식의 원인과 특징 ▲노인천식의 주요 증상 및 관리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과 증상 ▲알레르기 비염 관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예방 및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8일, 유네스코에서 지원받아 진행되는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명을 초대하여 뜻깊은 생신 다과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궁산책’이라는 체험형 연극 관람과 궁중 다과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 다과를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고궁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궁중 다과 체험이 색다르고 맛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수원화성 태평성대’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함께 지난 9월 18일 관내 경로당 회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팔달 시네마’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문화 나들이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밖에 나와 바람을 쐬니 소풍 온 기분”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일하며 활동적인 노후를 보내고 있는데, 문화생활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팔달구청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활동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숙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하루 영화관람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며 “팔달구지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구민으로, 올해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면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1차와 동일하게 온라인(카드사 앱·누리집, 지역사랑상품권 앱,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 또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첫 주(9월 22~26일) 민원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되며, 인천시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개인 신청(2006.12.31. 이전 출생자)이 원칙으로 미성년자의 경우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수령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성인 구성원이 없는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소재 산남초등학교 학부모회 뜨개동아리 학부모들이 직접 뜨개질한 손수세미 120개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세미는 관내 경로당 8개소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이웃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승병숙 매탄2동장은 “지역사회와 세대 간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서울대농대 수원수목원에서‘우리 동네 숲속, 힐링 산책’숲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숲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숲 해설사의 이야기도 듣고 함께 웃음과 여유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마련한 경로잔치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9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 시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권선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세류3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세류3동 7개 단체가 힘을 모아 준비했으며, 정성 어린 점심식사와 다채로운 공연, 기념품을 마련됐다. 특히 세류시립어린이집의 어신들의 위한 재롱잔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많은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을 보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노인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현 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오늘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경로효친 문화를 이어가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디제잉 공연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5년 10월 18일까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여주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음악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장소를 찾아 그 공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온 DJ 크루 ‘사운드십’이 참여해, 여주미술관의 '인생을 다시 쓰는 Re;Life Project'와 함께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엄선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는 건축과 인접 문화를 매개하는 배윤경 교수의 강연이 열린다. 이 강연은 어르신들이 문화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어 셋째 주 토요일에는 강민석 강사가 어르신들과 함께 여행하듯 세계 음악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여주미술관 특화 프로그램인 북바인딩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만의 책을 제작해보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손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여주미술관은 젊은 세대 중심의 문화예술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향유 기회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탄면은 지난 17일,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의 후원을 받아 관내 어르신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서갈비 진위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한 끼를 선물하고 있으며, 이날도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고기, 식사 등을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따뜻한 환대에 감동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형빈 서서갈비 진위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탄면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식사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자리를 마련하신 대표님과 직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월 17일, 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공사 임직원 26명이 참여했으며, 총 30박스의 김치를 기부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정돈하고 청소 봉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 바쁜 업무로 자주 시간을 내기 어려웠지만, 오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어르신의 고마워하시는 표정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직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직접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을 정리해드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특히 의미 있었다”라며,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