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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9년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예방 특별 교육 열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019년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예방 특별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오후 화성시근로자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마련된 식중독예방 특별 교육에는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702개소 및 노인요양시설, 장애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70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 나선 식약처 등록 식중독예방 전문강사인 위생지도팀장은 ▼계절별 식중독 주요원인 및 예방법,▼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사항,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안내 및 A형 간염 예방 수칙 안내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임옥규 위생과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음식물 관리에 있어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이 집단 식중독 사고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장 청결, 조리기구 세척·소독, 식품의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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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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