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설맞이 공원 · 걷고싶은거리 · 황학산수목원 대청소'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시민이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걷고싶은거리, 황학산수목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2025. 1. 22. 실시했으며, 산림공원과 직원과 소속 근로자 등이 참여하여 공원 및 걷고싶은거리 등 나무와 나무 사이 및 외곽의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운동기구, 정자, 벤치 등 주요 이용시설물을 정비하여 귀성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깨끗한 공원 및 걷고 싶은거리 등을 이용하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공원 등 녹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녹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원 · 녹지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