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배스킨라빈스 광주쌍령점, 광주시 쌍령동 취약계층 아동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전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배스킨라빈스 광주쌍령점 고정현 대표는 지난 23일 설을 맞아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15박스(46만4천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고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명절에 조금이나마 달콤한 행복을 주고 싶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아이들과 가족들이 설 명절에 특별한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이어져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