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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박물관, 초등학교 4학년 대상 '문화유산 교구재' 지원 추진

지역 문화유산 이해 돕는 학습자료로 활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자체 기획·제작한 문화유산 교구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교구재는 초등학교 4학년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제작한 것으로, 학생들이 교실 수업 시간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포일아트 형태로 구성된 교구재는 문화유산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자료다.

 

교구재와 함께 제공되는 PPT 학습 자료는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유산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 포일아트를 활용한 제작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교구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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