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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육성 위한 디자인 개발 참여기업 20개사 모집

도내 뷰티기업 20개사 대상 디자인개발 직접비 최대 1천만 원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 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2항에 따른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 시 뷰티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비용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마케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경영·마케팅·지식재산권·수출인증 분야를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SNS 마케팅 분야를 일부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누리집 혹은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5월 7일 17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K-뷰티산업은 ’24년 화장품 수출액 102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국가 경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뷰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혁신적인 디자인, 지속가능성 강화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 브랜드가치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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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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