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 향산초등학교, 지역연계 초등스포츠클럽으로 꿈 키워

지역연계 초등스포츠클럽 '축구부·탁구부' 활발히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향산초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지역연계 초등스포츠클럽’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향산초는 4월부터 지역 체육회와 협력하여 축구부와 탁구부 두 개의 스포츠클럽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축구와 탁구의 기본기를 배우고, 실력을 다지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키우고 있다. 특히 강사들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학생들은 스포츠의 기초 기술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스포츠맨십도 함께 배우고 있다.

 

탁구부에 참여하고 있는 4학년 학생은“처음에는 탁구가 어려웠지만 연습할수록 실력이 느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고, 축구부에 소속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힘을 합쳐 골을 넣었을 때 정말 뿌듯했다"며 활짝 웃었다.

 

학부모들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경아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