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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사업 참여자 대상 혈압계 지원

65세 미만 등록자 대상 고혈압·당뇨병 교육 이수 후 혈압계 제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소사보건소가 운영하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 중인 65세 미만 고혈압·당뇨병 등록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4월부터 교육 이수 후 혈압계 지원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65세 미만(1961년 이후 출생) 고혈압·당뇨병 등록자의 자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혈압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협약된 동네의원에 등록한 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며, 교육 이수 후 혈압계를 수령할 수 있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질환·영양)’ 온라인 교육 또는 센터 상설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고당e공부방’은 네이버 검색창, ‘부천고당센터’는 유튜브 검색창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과 당뇨환자의 자가관리를 지원하는 1:1 상담 외에도,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과 정보 제공을 위한 ‘고당e공부방’과 ‘부천고당센터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옥 부천시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부천시민의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 자가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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