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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담유치원, 교사도 배우는 안전한 배움터 비상대피 훈련 실시

구조대를 이용한 비상대피 시 대응 방법 훈련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소재 미담유치원은 4월 25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조대를 활용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치원 3층 요리 방에서 구조대를 이용해 1층으로 대피하는 방법과 안전한 대피 자세 및 대피 경로, 대피 시 주의 사항,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시 대처 및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훈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를 직접 조작하며 피난시설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실제 피난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재난 대처 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심미현 원장은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교직원 및 모든 유아가 신체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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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사업 본격화... 윤종영 의원 '적극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권에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멸종위기 및 토종 야생동물 보호, 생태·서식지 건축, 공간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고 사업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윤종영 의원도 참석해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연천군 지역구 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야생동물 생태관찰원은 연천군 전곡읍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근 부지를 활용해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존시설, 대형 맹금류 및 물새류 활강장, 교육·홍보시설 등 부족했던 인프라를 보강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7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은 연천군이 경기북부 생태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생태관찰원 조성 사업이 지역 발전과 자연 생태 보전에 모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차 자문회의에서는 도입 시설의 적정성과 부지 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