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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 토목 공사 현장 집중안전점검 실시

대형 건설공사 9개 공사 현장 대상 민․관 합동교차 점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추진 중인 지하차도, 도로 등 대형 건설공사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시공관리, 특별안전관리, 품질관리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아암지하차도 건설공사 등 총 9개 대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자체점검 및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하차도 건설구간 지반침하, 건설환경 개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자문, 기술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여해 민간단체인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의 자문의견과 건설사업관리기술인으로부터 현안사항 및 추진 대책을 청취했다.

 

본부는 이 자리에서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사고예방 관리에 지속적인 특별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특별안전점검 과정에서 제시된 도로지반 상태 육안 관측 횟수 강화, 우기 시 현장 내 토사유입 방지, 강관 주벽 배변부 함몰과 지반침하 구간 발생 예방 등의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장별 조치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적기 도로개통 및 공사준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4월 7일 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를 초빙해, 오는 6월 ‘도로지반침하 예방 및 사례 교육'을 전 직원 및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건설현장 사고에 대비해 인천시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건설환경개선과 안전사고 사전 차단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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