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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음 공유학교’부터 ‘마음에온’까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육 주요정책 언론과 공유

2025년 핵심 교육정책 공유 및 지역 맞춤형 홍보 강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0일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수원교육지원청 기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수원교육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수원 E:음 공유학교 운영 ▲사회정서학습 기반 마음돌봄 프로그램(‘마음에온’) ▲진로·직업탐색을 위한 도서관 사서체험 사업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청사 신축 추진 등 수원교육 핵심 정책이 소개됐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와 ‘마음에온’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 설명에 집중하고, 언론과의 적극적인 공유를 통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과 심리·정서 지원 체계의 필요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수원형 미래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마음에온’은 사회정서학습을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정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과대·과밀 학교의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을 위한 도서관 사서체험 사업 등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도 함께 소개됐고, 청사 신축 계획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안내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 언론과의 소통은 공교육 정책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수원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와 실천이 널리 알려지고, 교육공동체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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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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