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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생들과 ‘2025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아동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2025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흥원 임직원,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장학생, 인천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컵케이크를 구우며 따뜻 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후,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향진원과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직접 구운 컵케이크 800여 개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흥원 장학생 최모 학생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장학금에 대하여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인천시민들의 도움을 받은 장학생들이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기특했다” 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내리사랑’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 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빵 만들기와 전달식에 모두 참여한 행정안전위원회 김재동 위원장은 “오래전부터 인천은 이웃과 콩 한쪽도 나눌 줄 아는 정다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했다.

 

봉사단과 빵을 만들면서 인천의 이웃사랑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봉사활동에 함께 한 유승분 부위원장 역시 “봉사단원 하나하나가 자식들 같다. 인천의 미래가 밝고 너무나 든든하다”고 봉사단원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한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상생 장학금 지원사원을 비롯해 대학생 해외연수, 해외봉사 등 다양한 ‘인천형 청년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인재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인천의 장학사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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