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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중대재해 제로(ZERO)화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시 소속 현업근로자 및 관리감독자 대상 상반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무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 준수를 독려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교육은 5월 7일과 8일에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수칙 ▲안전관리 주요 이론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등 안전보건 지식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이 다뤄졌다.

 

앞서, 관리감독자 교육은 4월 21일과 30일 2회에 걸쳐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ž감독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 안내 및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목적과 체계 ▲유해화학물질의 이해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 원칙 ▲재해사례로 보는 안전의 중요성 등 최신 안전관리 방안 등이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공시설 246개소에 대한 시설물 현장 점검을 6월 중 마칠 계획이다. 현재 116개소 점검을 마쳤다.

 

6월 말부터는 우기에 대비해 체육센터, 민간 어린이집, 민간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업무처리매뉴얼 배포 ▲의무이행 점검 ▲지반침하 및 취약부분 점검 ▲비상대피로 확보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은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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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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