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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사업' 첫걸음 고구마 심기 행사 열려

5월 2일, 점동면 장안리서 고구마 식재, 복지기금 마련 위한 본격 시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점동면 장안리 일원에서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추진하는 지역 특화 복지사업으로 향후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고구마 수확은 오는 가을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 직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심기에 힘을 보탰다. 식재가 진행된 농지는 협의체 전충종 민간위원이 무상으로 제공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을 수확될 고구마는 매년처럼 여주375아울렛 상인회(회장 이재권)가 전량 구매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상인회 회장에게 수년간 지속된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지인순)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기에 더 의미가 크다. 고구마 한 알 한 알에 담긴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점동면장(공공위원장 이재성)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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