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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 ‘음식문화개선 유공’ 식약처 표창 수상

김포시 최초 음식문화개선 유공 대외적 인정 - 민선8기 출범 이후 전반적 음식문화개선 성과 결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14일 수상했다.

 

김포시 최초로 음식문화개선 유공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이번 수상은 실질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자리 환경개선과 김포먹거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도 직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전반적인 음식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해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주로 펼쳐왔다. 또한 노후된 주방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자리 환경개선에도 앞장서왔으며,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알림 강화, 음식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등으로 위생 인식을 향상시켜 왔다.

 

이를 통해 외식업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해왔고 동시에 음식관광 활성화까지 적극 나서면서 김포시 외식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온 것이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평가에서 전국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이번 표창 수상을 동력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외식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기관 표창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의 음식문화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수상”이라며 “애기봉을 거점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김포시는 김포 고유의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달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김포 고유의 음식문화와 지역자원을 결합한 대규모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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