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경기도, 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 불법·불공정행위 집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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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탑동 IV) 기업 유치와 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모색, 공동사업 개발 투자, 탑동 IV 홍보 및 기업 유치 지원, 개발사업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두 기관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남부청사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체육)’을 주제로 학교체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치원의 신체활동 교육 강화와 초등학교 1, 2학년 체육교과 분리에 따른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더코리아스포츠포럼 최윤 상임대표와 한국체육학회 이한경 회장의 개회사와 축사로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했다. 또한 관계 기관이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전선혜(중앙대) 교수의 ‘평생 건강의 시작, 유아의 신체활동으로부터’와 박재성(행당초) 교사의 ‘교사와 학생 모두 행복한 초등 저학년 놀이체육 수업 설계와 지향’ 주제 발표에 이어 박채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재구 삼육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전선혜 중앙대학교 교수 ▲박재성 행당초등학교 교사 ▲권오순 부천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박성환 송린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교사 지원 통합적 플랫폼과 신체활동 교육 프로그램, 연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24주년을 맞이하여 광명시립성인주간이용센터와 광명시립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의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며, 각 기관이 이용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이룬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복지관의 비전인 스마트복지 4.0을 반영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음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기념 영상을 상영하여, 이용인들의 성장과 자립을 담담하게 표현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인권선언문은 전 직원이 수차례 회의를 거쳐 의견을 모아 완성한 결과물로, 복지관이 추구하는 인권의 가치를 담아냈다. 선언문은 이용인들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복지관의 철학과 비전을 반영하고 있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이용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권리와 목소리를 표출하며, 각자의 권리 주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이용인들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권리 증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25일 정남 YBM연수원에서 인허가 단계에서의 화재 위험 저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전 역량 강화 교육과 도시 공간계획을 위한 총괄계획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전기차 및 공장 등 산업시설 대규모 화재 사고 발생으로 소방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화재발생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련 업무 담당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교육에서는 화성시 인허가 부서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영삼 오산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가 ‘전기차 화재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주제로 공동주택 및 개발행위 허가 시 주요 검토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임정열 소방기술사는 ‘공장 등 인허가 시 소방안전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재난 발생 시 소화활동을 고려한 공간계획, 위험물·폐기물 관련 인허가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2부에서는 화성시 공공계획가 등 총괄계획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더 나은 도시·건축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공간계획 수립 방안, 민간전문가 제도 우수활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24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농촌리빙랩 성과공유회를 열고, 비봉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단 모둠별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농촌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지난 9월 비봉면 일대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24명으로 출범한 이후 지역 특성과 시민참여단 관심 분야에 따라 고령화·환경·교통을 주제로 3개 모둠을 구성해 활동해왔다. 특히 발대식과 3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문제 인식 ▲지역문제 해결방안 모색 및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스마트도시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 구체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9월 12일 열린 1차 워크숍에서는 토론을 통해 분야별 지역 문제를 인식 및 발굴했다. 고령화 모둠은 외롭고 몸이 불편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어르신 문제를, 환경 모둠은 하천이 깨끗하지 못해 산책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교통 모둠은 교통 접근성 문제를 지역문제로 선정했다. 9월 26일 열린 2차 워크숍에서 가상 인물을 만들어 문제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문제를 객관화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세분화된 분석을 통해 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지난 24일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에서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느라 바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 증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과 가족 30여 명은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국화정원과 우리꽃식물원의 유리온실을 둘러보며 가을의 풍경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국화꽃이 펼치는 자연의 향연을 즐기고 보존화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손으로 특별한 기념품을 제작하며 그동안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를 함께 한 치매 어르신 가족은 “평소 어르신을 돌보느라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해서 답답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다른 치매 가족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와 나들이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 AAC는 말로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그림, 제스쳐, 표정 등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의사소통 보완수단이다. 2025년 AAC 달력은 감정, 식사 등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11가지 주제의 의사소통 보완 그림으로 구성했다.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 화성시약사회와 함께 AAC 그림판을 화성시 전체 약국과 보건소에 배포하여 장애인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기여했고, 2022년과 2024년 AAC 달력을 배포하여 일상생활에서 장애인가족의 의사소통을 도운 바 있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2025년 AAC 달력을 통해 장애인가족 간의 소통 기회를 지원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의사소통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달력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가족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정명근)가 100만 특례시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25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B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화성특례시 BI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얼굴이 돼줄 서포터즈 510명을 대표한 6명의 서포터즈에게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을 수여하며 특례시 출범을 위한 협력과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시민 의견 수렴, 특례시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이양특례분과위원장은 특강에서 특례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를 대표하여 성명을 낭독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는 국제 사회의 평화와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은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인정하고, 독도 영유권과 관련된 주장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성명서 낭독 후 “일본은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정하는 등 독도 영유권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독도의 날이 아직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에서 지정한 기념일에 불과하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국회에서 계류 중인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조속히 처리되어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오늘 독도의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김용성 회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을 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25일, ‘2024 정조대상-의정분야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롤링힐스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정도(正道), 정언(正言), 정론(正論)의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화성시 지역대표 언론사인 화성투데이가 창간 7주년을 맞아 정조대왕의 사상을 기반으로 화성시를 이끌어가는 지역의 일꾼을 발굴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의정분야 등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뜻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특히 지역의 주요 문화재 발전을 위한 역사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화성시의 건전한 재정 확보 방안 마련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확립하고, 각종 조례의 제·개정과 안건 심사로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 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의원은 “화성투데이 창간 7주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 매우 영광스럽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