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 시스템과 공유미용실, 경기도 컨설팅으로 규제샌드박스 승인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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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센터장 윤유진)는 6월 14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박달중학교 자유학년제(1학년) 대상으로 ‘친환경 생산지 체험’을 실시했다. 참여 대상 학생들에게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수리산농원 △월곶블루베리농장 △표고마루버섯랜드(스마트팜) 중 희망 생산지를 선택했으며, 친환경 생산지를 찾아가 농업 관련 직업 및 도시농업 소개, 토마토 수확, 블루베리 열매 수확, 버섯 키트 만들기 등 자신의 진로 및 직무를 탐색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오이피클 및 블루베리청 만들기, 버섯키트에 종균 접종 등 다양한 체험으로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윤유진 센터장은 “친환경 생산지를 방문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업 및 급식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4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여 친환경 식재료 등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신발달 및 식생활 개선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와 지난 10,11일 이틀간 성황리에 마친 1차 시범운영에 이어, 오는 17일 모란 상권진흥구역 철판요리 야시장 특화거리에 ‘모란 불꽃 야시장’을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란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지난 10일 20개 참여 상인 중 17개 메뉴가 완판되었으며, 2일차에는 전 메뉴 완판 기록을 세웠다. 특히, 불꽃바비큐(통삼겹, 닭구이) 메뉴 등이 개시 1시간 안팎으로 모두 소진되는 등 모란불꽃시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모란시장 상인회는 이번 상인들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2차 시범운영에서 재료준비, 결제편의, 청결 등을 개선해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차 시범운영은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철판요리 야시장 특화 거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모란시장 사거리 약 200m 구간에 바비큐, 닭꼬치, 낙지호롱구이 등 20개 매대를 설치하고, 모란시장 상인 17명과 요리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바비큐 요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1차 시범운영 기간에 모란 불꽃 야시장을 방문한 시민 최모(52)씨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칠보누리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과 연계한 ‘방과 후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금융 교육의 필요성과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 미래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금융감독원에서 개발한 교재 및 교구와 함께 다양한 게임을 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금융과 관련된 새로운 용어와 돈 모으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는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수업이 더욱 재미있게 진행되었고,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진 금융소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5일부터'문화강좌 3기'수강생 청소년 및 성인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8주간 대면수업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 문서작성 기초반(노트북 활용) ▲ 청소년 스포츠교실(학년별 풋살 3개 반), 성인강좌는 ▲ 바리스타 기초과정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8월에 여름방학 특강으로 문서작성 기초과정(2주 과정)과 SNPE 바른자세 척추 교정 운동(총 4회) 강좌가 단기 특강으로 운영되며, 여름방학 특강은 7월에 별도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담당자는 ‘앞으로도 서수원 지역의 여가 생활 및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기획할 것‘ 이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8주 기준 60,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칠보청소년문화의집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자)는 지난 17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더운 여름을 홀로 나실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0명이 참석해 30가구에게 전달할 열무김치와 얼갈이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만든 김치는 관내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현돈 고등동장은 “매년, 매 계절마다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단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등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조림, 만두·떡·고기 반찬 나눔, 복달임 행사 등의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성용)는 지난 17일 수원세무서 옆 담장에서 매산동 슬로건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현광 팔달구청장과 김경목 김영진 국회의원 보좌관, 이혜련 수원시의회의원, 김호겸 경기도의회의원 당선인, 국미순 수원시의회의원 당선인, 김웅진 주민자치위원장, 진복례 통장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 참여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의 동판 제막식을 개최하여 슬로건을 알리고 더불어 5월에 주민들을 위해 새로 제작한 매산동 담장 갤러리도 함께 선보였다. 슬로건 공모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약 세 달간 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2월에는 주민 200여명의 참여로 슬로건 제안을 받고, 3월에는 제안받은 슬로건 중 주민 및 매산동 직원들의 1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5개가 선정되었다. 4월에는 매산동 단체원들의 선호도 투표로 슬로건이 최종 확정되었다. 선호도 투표 방법은 메신저 단체톡방을 이용하였고, ‘글로벌의 시작, 수원의 관문 매산동’이 최종 선정되었다. 매산동은 5천여 명의 다문화인이 거주하고 있고 옛날부터 수원에 들어오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 스마트 행정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시는 19일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남양읍 일대 170필지 총 11만㎡ 규모의 불법성토지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드론 장비를 첫 도입하고 교육 및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 촬영인력을 양성해 관내 열지도를 구축, 폭염 취약지역 대응책 마련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한 데에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히 항공사진을 찍어 일일이 비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GNSS 수신기를 탑재한 수직이착륙 드론으로 촬영한 뒤 공간정보 프로그램 Pix4D를 이용해 표고점을 추출하고 분석해낸 결과이다. 이러한 방식은 지형이 험하거나 광범위해 현장점검이 어려운 지역일지라도 신속 정밀한 점검이 가능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남양읍 일대 불법성토지역 점검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는 점검 지역을 대폭 확대해 남양읍과 비봉면, 매송면, 봉담읍 4개 지역 개발제한구역 총 50만㎡를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토지에 대해서는 추가 현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각종 기술 개발 및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노력이 속속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서 2020년 9월 다옴협동조합에 이전했던 ‘농산물가공부산물을 이용한 육수용 티백제조기술’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포도착즙박 함유 녹두 프리믹스 기술’에 이어 네번째 특허등록이다. 특허 제10-2402631호로 등록된 이번 기술은 맛간장과 육수간장 등을 만들고 남은 채소찌꺼기 일명 착즙박을 재활용한 육수용 티백 제조기술이다. 맛간장에 푹 달여져 향과 맛이 깊게 우러난 채소착즙박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 식품회사들이 주를 이루는 식품관련 특허시장에서 지자체가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다옴협동조합은 2020년 10월 말부터 ‘다옴 다시팩’, ‘다옴 맛간장’, ‘다옴 조림간장’, ‘다옴 육수간장’ 등 제품 4종을 출시해 연간 5천 5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는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및 제품화 기술 확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현재의 경제상황을 비상한 경제시국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 구성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17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차원의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경제부총리를 지냈던 경험으로 봤을 때 지금의 상황이 굉장히 비상한 경제시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 구성을 촉구한다. 시·도지사도 함께 참여해 과거 극복 사례들을 충분히 참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비상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리더십과 총체적인 체제였다”면서 “비상시국에 여와 야가 갈라질 때가 아니다. 정치권도 경제대응위기협의체를 만들어서 당을 뛰어넘어 함께 경제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며 정치권에도 참여를 요청했다. 김 당선인은 이 밖에도 경기도 차원의 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을 주문하며 도지사 취임 전이라도 필요한 일이라면 행정1부지사 중심으로 신속하게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당선인은 “위기 때는 취약계층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어려움을 겪게 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관내 한부모가정 중, 고등학생의 학업 장려를 위해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으로부터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6월 15일 장학금의 취지를 공유하기 위한 기탁식을 가졌으며, 기탁식은 평소 조용한 사회공헌 실천을 중요시한다는 뜻을 밝힌 오뚜기함태호재단의 뜻을 존중하여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와 오뚜기함태호재단 김봉진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의 개인 주식 등을 기부하여 1996년에 만든 장학재단으로 故함태호 명예회장의 평소 신념과 기업경영을 통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측면에서 설립되어 장학사업, 학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뜻을 함께하게 됐다. 오뚜기함태호재단 김봉진 차장은 한부모,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학생들이 배움에 큰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재단의 뜻을 전했다. 천기철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기부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취지에 부합하는 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