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민선7기 경기도, '자가용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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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시연회가 6일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졌다. 안양시가 올해 전국에선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및 진화시스템을 구축해 산불발생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시연회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병목안시민공원 잔디광장을 이륙한 드론은 수리산 상공을 비행하며 감시활동을 벌였다. 드론이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은 곧바로 시의 4개 부서(녹지과, 안전총괄과, 양 구청 교통녹지과)의 관제상황실 전광판으로 전송되고, 시의 산불대책본부에서는 드론이 보내온 화면을 세심히 관찰하며 산불위험 유무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드론활용으로 짧은 시간에 상공에서 드넓은 지역을 확인 및 감시함으로써 산불발생 초동 대응이 훨씬 수월해지게 된 것이다. 시가 보유한 드론은 2기, 고해상도카메라가 장착돼 산에서의 취사와 흡연 등 산불발생 위험상황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게 된다. 또 열화상카메라는 산불진화 시 잔불제거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장착된 스피커는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방송과 캠페인 전개에 매우 유용하다. 지상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지난 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이해와 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문화도시 조성’공모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화성시 공무원, 화성시 의원, 문화재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화성시는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화재단에 문화도시추진단을 구성하고 폭넓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다양한 층위의 시민라운드테이블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제를 맡은 안녕소사이어티의 안영노 대표는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거버넌스와 휴먼웨어의 형성 즉,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문화를 만들고 가꾸는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전략으로서 ‘문화도시’를 이해하고 문화도시 추진에 있어 행정과 시민주도 거버넌스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최소 7년 이상의 장기적 관점에서 도시의 문제를 시민 스스로가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여 도시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임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지역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더 늦기 전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전했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목해 준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 늦기 전에’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스팩 규격 표준화⸱공용화, 포장재 내구성 강화와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 재사용 법제화 등 4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유효열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아이스팩의 사용량이 급증했다”면서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더 늦기 전에’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봄바람보다 훈훈한 선행의 바람이 안양 관내에 불어오고 있다. 안양시 범계동에서는 지난 3월 29일부터 프로골퍼 최정윤 선수가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골프를 가르쳐주는 재능기부를 시작했다. 이 골프 레슨은 최 선수가 관내에 개업한 스크린골프장에서 이용객이 적은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해 1대1로 진행된다. 최 선수의 재능기부로 개인 골프 레슨을 받게 된 아동은 “돌봄교실에 늦게까지 혼자 남아 있어 지루했는데 TV에서만 보던 골프를 운동선수 출신 선생님에게서 배울 수 있어 즐겁다”며 소감을 표했다. 최 선수는 “골프 레슨에 참여한 아동이 골프에 흥미를 갖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석수3동에도 훈훈한 기부 소식이 이어졌다. 4월 6일 ㈜삼영·보영운수 신보영 대표가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25만원씩 연 300만원의 안양사랑상품권을 정기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석수3동에 첫 번째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삼영·보영운수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POS 단말기를 미보유하거나 노후해 온라인 전환에 어려운 가맹점을 위해 경기도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POS 미보유·노후 가맹점 단말기 보급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POS(point of sales)란 판매시점 관리 시스템의 약자로, 금전등록기와 컴퓨터를 결합해 물품 및 경영에 필요한 정산, 정보를 처리해 주는 전자 기기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28개 지자체 소재 가맹점이며 프랜차이즈 직영매장은 제외한다. POS 단말기 설치 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입점은 필수며 최소 24개월 이상 입점을 유지해야 한다. 향후 POS 단말기 재판매는 불가능하며 설치 관련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희망 가맹점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가맹점은 서류 검토와 평가를 거쳐 내달 3일 발표한다. 가맹점에게는 POS와 기타 IC카드 리더기, 서명패드, 유선카드 단말기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POS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3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금융채무위기 계층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채무조정, 소액금융, 일자리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서민금융복지지원 원스톱(One-stop) 통합센터를 설치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진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오숙희 IBK미소금융재단 상임이사,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와 ‘금융채무위기 계층의 신용회복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공동체 유지를 위해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지원사업도 하고 교육도 하는데, 금융 영역만은 공동체의 원리가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특이한 영역으로 일종의 약탈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능력 없으면 무조건 고리로 빌리고 은행에서 배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 혜택의 기회를 골고루 누리게 하고 지원도 최대한 강화하고 나중에 갚을 능력이 안 되면 일자리 복지를 지원해서라도 회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가 (경기도형 원스톱 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 정책을 입법화하고 제도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국 190개 지방정부에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하는 편지를 6일 보냈다. 이재명 지사는 편지에서 “경기도는 2번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구조적으로 취약해진 총 수요를 확대하고 소득양극화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그동안 복지적 경제정책으로서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본소득 정책을 입법화하고 제도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지방정부들이 모여 기본소득 정책을 좀 더 대중적으로 보편화하고, 나아가 법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라며 “기본소득 정책은 재원조달 문제 등으로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 법적 제도화를 토대로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입법 활동 등 공동 대응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참여를 요청했다.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전시관 속 휴식, 미술체험 공간 '아트숲라운지'를 조성하고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아트스페이스 광교 내 '아트숲라운지'는 전시 공간과 광교호수공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장소적 특성을 극대화하여 설계되었다. 호수를 바라보며 현대미술과 자연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이다. '모두 함께, 체험존'에는 그림 도구가 마련되어 있어 상상력을 이용해 자유롭게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 체험존에 전시할 수 있다. 그리고 '아트숲속존'에서는 바로 앞 광교호수공원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현재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는 지금을 살아가는 작가들의 작업과 작가 이면의 삶을 담은 'BE정상'전이 진행 중이다. 이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아트톡톡 : 작품편'에서는 전시 키워드로 설정된 ‘나의 작업, 나의 일상’을 주제로 활동지 위에 자유롭게 표현한 뒤 함께 제공된 종이 액자에 넣어 작품으로 완성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연중 상설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을 통해 자연을 확장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뚜벅뚜벅 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온라인 신청을 재개했다. 온라인 접수 기간은 6일부터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다. 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예방접종 온라인 접수는 수원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노출된 예방접종 신청 배너를 클릭해 신청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를 하면 된다. 본인이나 직계가족만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추가 접수부터는 직계가족 한 명이 부모님 두 명을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됐다. 접종 일정은 백신 물량의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확한 접종일은 추후 별도의 연락을 기다려야 한다. 예방접종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도 접수 받는다. 또 어르신이 요청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예방접종 신청’도 가능하다. 현재 수원시는 제1호 예방접종센터인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4월1주차분(7605명분) 접종을 고령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서와 동의서 제출을 하지 않으신 어르신이 있다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은 5일 서해선 10공구 감리단사무실(화성시 마도면 송정리 358-3번지 일원)에서 경기도 철도정책과 실무 공무원, 감리단, 시공사, 비대위 위원들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남양이주택지 공사 착공에 따른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화성 남양지역 보상대상자의 이주 정착지 조성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 1월 이주대책위원회(남양)와 관계기관(화성시) 협의결과 화성시 남양읍 105정거장 인근에 이주단지 조성(17가구)을 위한 사업실시계획 고시가 확정된 바 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그 간 도유지보상, 문화재발견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착공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최선을 다해 이주택지가 적기에 조성되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끔 확실히 조치해달라”고 당부하며 “공사를 진행하면서도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비대위와 소통하면서, 함께 호흡하는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일반철도팀장은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해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또한 차질없이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