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부터 6일까지 황구지천 일원에서 ‘2025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올해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권선구와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7년 만에 황구지천에서 개최된 축제이다. 전국적인 산불 재난 등 국민정서를 고려해 개막식 및 무대공연을 취소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소규모 버스킹공연 등으로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잔잔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축제가 축소 운영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버스킹공연을 보며 음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올해 축제를 차분히 진행하여 다소 수원의 벚꽃명소인 황구지천에서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권선구 대표 축제로 더 발전시켜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 관련,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아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9일간 진행된다. ▶ ‘나만의 철쭉이야기’, ‘철쭉프렌즈’ 오는 13일까지 모집 군포철쭉축제는 올해로 11년째 열리는 대표적인 봄꽃축제다. 시민들과 지난 10년간 함께했던 철쭉축제를 기념하고자 ‘나만의 철쭉이야기’, ‘나와 철쭉꽃의 추억’을 주제로 30초~60초 분량의 숏츠 영상을 공모한다. 공모에서 당선된 영상은 축제의 개막식 무대에서 상영되며, 현장에서 상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스프레를 바탕으로 축제 서포터즈로 활동할 ‘철쭉프렌즈’도 모집중이다. 철쭉프렌즈는 젊은 연령대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장 전체를 무대로 삼아 축제에 활력을 더하는 주인공이 되어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철쭉축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더해지는 문화향유의 장인만큼,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 MAP)’을 활용한 실시간 광고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내비게이션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해 인근 축제의 정보를 음성 광고 형태로 안내하는 것이다. 광고 대상은 2025년 경기도가 선정한 19개의 경기대표관광축제다. 각각의 축제 개최 2주 전부터 시작되며, 주요 경로와 목적지를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15초 분량 음성 광고가 송출돼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가장 먼저 관광객을 맞이하는 축제는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와 이천 도자기 축제다. 4월 11일부터 광고 송출을 시작하며, 각 축제에 맞는 음원과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메시지가 전달된다. 예를 들어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중부내륙고속도로(남양평IC → 양평IC 방면), 양양고속도로(화도JC → 서종IC 방면), 중부고속도로(경기광주IC → 산곡JC 방면),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 신갈JC방면) 등 주요 4개 거점에서 축제 홍보 음성광고가 송출되며, 광고 문구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4월 5일, 황구지천 및 고색뉴지엄 일원에서 열린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권선구와 권선구민 화합대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지역 홍보·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EM 흙공 만들기 체험존, 이색 자전거 체험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정성껏 축제를 준비한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플리마켓과 친환경 캠페인, 주민 참여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퇴촌의 아름다운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토마토의 우수한 맛을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총 1천18건이 접수됐으며 축제운영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토마토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굿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사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의 특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작품)과 우수상(2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판매 부스 지원 및 실제 상품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성환 위원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협의회는 지난 3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축제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가남읍 축제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제5회 여주선비장터 축제 개최 일정에 대해 협의하고 축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요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며 지역 주민참여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발전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편의성은 물론 원활한 행사장 운영과 함께 행사장 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축제장을 대폭 확장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광만 위원장은 “오늘 정기 총회는 2025년 제5회 여주선비장터 축제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추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올해 축제는 더욱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보여 여주시 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186km의 수변길 조성에 나선 가운데, 올해 고촌읍 대보천 수로길의 전반적 정비가 이뤄진다. 이에 더해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대보천에서 김포현대아울렛을 잇는 3km 구간의 도시숲길 조성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비 및 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기존 대보천을 정비해 활용도를 높이고 대보천과 김포아라뱃길(굴포천)까지 연결하게 되면 하나의 거대한 녹색 길이 형성돼 도시의 여러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통로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가 가진 모든 것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이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며 김포의 자원을 활용한 김포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열중해 오고 있다. 이번 대보천 정비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으로, 시민 일상 속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이밖에도 올해 김포시는 월곶면 군하리 가로숲길도 조성한다. 시는 수변길 외에도 공원과 녹지, 도로변 등 유휴토지를 활용해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숲조성으로 시민 일상 속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전국 평균 이상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 조성을 목표로, 기후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대표단이 2~4일 우호도시 일본 후쿠이시 공식초청을 받아 ‘제40회 후쿠이 벚꽃축제’에 방문했다.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을 대표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3일 후쿠이시청에서 시게루 사이교 후쿠이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시민 교류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제40회 후쿠이 벚꽃축제와 후쿠이시 주요시설인 요코칸정원, 이치죠다니 아사쿠라씨 유적지 등을 방문해 곳곳을 둘러봤다. 김인배 시민복지국장은 “두 도시는 2001년 우호결연 이후 24년간 다양한 교류로 우호를 다져왔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 시민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 결연 25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교류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이교 시게루 후쿠이시장은 “수원시 대표단 여러분께서 제40회 후쿠이 벚꽃축제를 찾아주셔서 축제를 빛내 주시고, 두 도시 간의 우정을 함께 기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수원화성문화제에서 다시 만나, 우호 결연 25주년을 함께 기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를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9일간 진행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군포철쭉축제에서는 군포시 전역의 철쭉 100만 그루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 19일 군포철쭉축제 개막식에 이찬원·김태우·황윤성 무대 장식 이번 군포철쭉축제 개막식은 19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가수 이찬원과 god출신의 김태우, 황윤성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MC는 방송인 김한석이 맡았다. 도심 한복판, 8차선 대로를 막고 세워지는 특설무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철쭉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한 연계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고적대 공연, 마법처럼 펼쳐지는 트릭아트,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클래식나잇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 시민공모로 진행된 군포의 맛·멋·락 군포철쭉축제 프로그램 군포의 맛(먹거리), 군포의 멋(체험/판매), 군포의 락(공연), 군포 특화상품 등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4월 5일 롯데시네마 광교 1관(롯데몰 광교점 4층)에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개관한다. 지자체가 대형 멀티플렉스사(롯데시네마)와 협력해 공공에서 직접 독립영화전용관을 상시 운영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도는 최근 상업영화에 비해 개봉 기회가 적은 독립영화계의 열악한 여건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에서 우수한 독립․예술영화 개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도는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을 통해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 작품들을 연중무휴로 상시 개봉 지원하고,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월 한 달은 개관 기념 특별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장손’ 등 최근 이목을 끈 독립·예술영화 10편이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없이 독립․예술영화를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경기인디시네마관은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는 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