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故 장자연과 수십 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는 보도가나와, 12일 이른 아침부터 새삼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보도에 따르면 故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당시 담당 검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의 통화 내역을 제출받았다고11일 오후보도했다. 제출한 자료에는 임우재의 이름이 포함돼 있었고 그는故 장자연이 숨지기 전 해인지난 2008년 35차례에 걸쳐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故 장자연의 휴대 전화 속에서도 '임우재'라는 이름의 통화내역이 존재했고, 휴대폰 명의자를 조사한 결과 당시 임우재의 아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명의로 돼있던 사실이 확인됐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故 장자연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과 경찰은 단 한차례도 임 전 고문을 불러 수사하지 않았다. 대검 진상조사단은 "앞뒤 정황을 봤을 때 故 장자연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임우재'라는 인물은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맞는 것으로 보고있다"며 "당시 수사담당자들을 다시 불러 임우재를 조사하지 않은 배경을 조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구하라 사건과 관련해 前 남자친구인 최 씨가 방송을 통해 자신이 구하라에게 일명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할 의사는 없었다고입장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구하라와 전 남친 최 씨 사이에 벌어진 사건이 다뤄졌다. 최 씨는 "나도 안타깝게 생각해서 말을 안 했던 것"이었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조용히 있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것 같아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 씨는 사생활 동영상 사건과 관련해서 최 씨는 "둘의 관계를 정리하는 마당에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고 정리하는 의미로 동영상을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화가 나 제보 메일을 보냈지만, 실제로 제보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친구가 뭐라도 느꼈으면 해서 제보하려고 했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성을 놓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했다. 또한 폭행사건이 있기 전에 두사람 간의 달달했던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구하라는 나를 '남편'이라 불렀고 하혈로 인한 산부인과 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른바 '양예원 스튜디오 성추행'이라 불린사건의 피해자인 유튜버 양예원 씨가 두 번째로 법정에 출석해 또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 심리로 열린 최 모씨의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제 2회 공판기일에 양예원 씨는 피해자 증인신문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양혜원 씨는 증인신문을 통해“지난 2015년 8월 29일 비공개 촬영 당시, 최 씨로부터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당했다”면서 “사진을 클로즈업하겠다며 직접 가까이 와 의상을 고쳐주는 척하며 중요 부위를 만졌다”라고 주장했다. ‘자발적으로 촬영회에 참석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힘든 기억이지만 학비를 충당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했던 선택”이라면서 “지방에서 대학을 다녀야 하는 상황에서 학비를 포함해 생활비까지 충당하려면 최소 500만원 이상이 필요해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시급이 높은 촬영회 아르바이트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판사가 마지막 하고싶은 말을 묻자 양 씨는“저는 배우 지망생이었고 지금도 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힙합 그룹 DJ DOC의 리더 이하늘(이근배/48)이 10일제주 서귀포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다소 늦은 나이인 48세에 결혼하는 이하늘의 신부는 열일곱 살 차이나는 31세의 여성으로, 스무 살 때 만나 11년동안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늘은 아내에 대해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다. 나한테 사건사고도 많았지만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줬던 친구다.DJ DOC와는 또 다른 팀으로 인생의 전우인 셈"이라고 전하며, "오래 기다리게 했지만 그 친구가 꽃길을 걸을 수 있게 할 거다. 사랑한다"라고 고백했다. 또 아내를 '모과'라고 부르는 애칭에 대해 "모과는 예쁜 과일은 아니지만 향이 좋다. 아내는 한눈에 반할 정도로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라며 "질리지 않는다"라고 애정어린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 결혼 식에는 DJ DOC 멤버 김창열, 정재용과 지누션의 김진우, 하하, 산이가 참석했고,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광규, 구본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양육비 안주는 나쁜 아빠들'이 다루어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前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리는 엄마들의 사연이 공개됐는데, 그중 20년 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던 한 아빠는 수상스키대회를 개최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김정근은 "나도 한 아이의 아빠지만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할 수 있을까. 아이를 세상으로 초대를 했으면 부부간의 사연과 상관없이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MC 신동엽은 "이혼을 하면 서로 감정이 안 좋을 수 있지만 그 피해가 아이한테 간다. 어른으로서 참 못난 거 같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런 가운데 이혼한 전 배우자가 양육비를 주지 않아 고통받고 있는 한부모들이 양육비 대(代)지급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여 관심을 모았다. '양육비 해결모임' 회원들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양육비 대지급제도 도입 공약이 이행돼야 한다며 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번엔 왕진진이다. 며칠 전 낸시랭 부부의 부부싸움에 따른 특수손괴 혐의로 구설수에 올라 떠들썩하게 만들더니, 이번엔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세간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왕진진은 10일 새벽 용산구 자택 욕실에서 목에 붕대를 맨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아내인 낸시랭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응급처치 후 왕진진은 의식을찾아 생명에 지장은 없는 듯 하지만, 이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차갑다. 두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하기 전부터 결혼 후로도계속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범죄를 저질러 복역하고 결혼 할때까지도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왕진진에 대해 낸시랭은기자회견까지 열며 자신들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돌파하려 했지만, 대중들의 이해를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혼 직후인 지난 1월에는 왕진진이 동거녀였던 A씨의 역삼동 빌라 도어락을 뜯고 무단침입해 전자발찌 충전기를 가져갔다는 사실이 전해졌고, 최근까지도 사기 혐의로 법정에 서는 등 끊임없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배우 이아현이 세번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입양한 두 딸 이유주, 이유라 양과 함께 재미교포 남편 스티븐 리와의 세번째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아현은 '살림 고수'답게 특급 노하우를 방출하며 구석 구석 깔끔한 청소를 시작했다. 딸 유라에게 자고 일어난 후에는 바로 침대정리를 하라고 지시하자, 유라는 엄마 말이 끝남과 동시에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 휴지와 쓰레기통까지 완벽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9살밖에 안된 유라는 완벽한 각으로 이불을 갰고, 엄마 못지 않은 깔끔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아현의 남편 스티븐 리는"나중에 치워도 되는데 꼭 바로바로 한다"며 아내의 깔끔한 성격을 은근히 자랑했다. 한편, 이아현은 그는 지난 2000년, 2011년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현재는 재미교포인 스티븐 리와 재혼한 후 입양한 두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다. 이아현은 "남편은 애들을 되게 잘 챙긴다. 물론 내가 예쁘니까 우리 아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그룹 티아라의 멤버였던 류화영이 9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출연하며 방송복귀를 한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류화영이 분한 역할은 서현진에게 망신을 주는 밉상 라이벌 역이다. 류화영-류효영 자매는 지난달 방송인 엘제이가 SNS를 통해 자신과 류화영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일로 뜨거운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두 사람이 '연인사이'라는 관계가 암시되는 '다정한 포즈의 사진'들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불편한 상상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했으나,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은 해당 게시글에 대해 '허락 없이 왜 이런 사진을 올리는 거냐'라며 지워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엘제이는두사람의 사진은물론, 언니 류효영과의 감정적 문자메시지 내역까지 SNS에 줄기차게 공개하며 며칠간 폭주를 서슴지 않았다. 결국 류화영이 직접 입을 열어 엘제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고, 이를 다시 엘제이가 반박하며 설전이 빚어졌다. 현재 엘제이의 인스타그램에는 문제가 된 류화영과의 사진이 모두 삭제된 상태이고, 류화영도곧바로 SNS 계정을 닫았다. 엘제이는 &q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7일 일어난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의 책임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풍등을 날린 피의자인 스리랑카 국적의 27살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소명 부족을 이유로 돌려보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어제 중실화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인과 관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며 영장을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해당 내용을 보완해서, 정오쯤 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반쯤 고양시 덕양구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인근 강매터널 공사장에서 풍등을 날려 화재를 발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폭발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휘발유와 저유시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A 씨가 날린 풍등이 휘발유탱크 옆 잔디에 떨어지며 불이 붙었고, 이 불씨가 저유탱크 환기구를 통해 들어가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사고당일 저유소에서 800미터가량 떨어진 인근 초등학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욕설 논란에 휩싸여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자 결국 온라인에 나서서 사과했다. 최근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통해 친근하고 넉살좋은 이미지를 쌓아오던 래퍼 쌈디가 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욕설을 섞은 영상을 내보내 논란에 휩싸였다. 쌈디는 DJ 웨건의 노래를 홍보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일부 팬들이 쌈디의 음악을 '인맥힙합'이라 지적하자 쌈디는 거침 없는 욕설을 내뱉으며 술에 취한 듯한 상태로 "X발" "X랄" 등의 단어를 수차례 입에 올리며 분노했다. 그는 DJ웨건의 음악을 `인맥힙합`이라며 비난한 누리꾼을 향해 "인맥힙합이라고 X랄하고 있는데 뭔 X랄이냐. 얘 인맥이 X나 넓다"고 말했다. 함께 있던 관계자가 "실력이 있으니까 되는 것"이라고 하자 "잘했다"고 맞장구를 치며 "음악하는 사람이 너네는 X밥으로 보이나보다"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쌈디는 과거 2009년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데뷔해 승승장구 했다. 내놓는 곡은 속속 히트곡 반열에 올